한국일보

“하나님 주신 사명 끝까지 충성”

2010-12-07 (화) 12:00:00
크게 작게
워싱턴 지역 원로목사회(회장 은영기 목사)가 6일 온누리드림교회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60여명의 원로 목사 부부가 참여한 월례 모임은 신상휴 목사의 사회로 손인화 목사의 대표기도, 이근호 목사의 설교, 박윤식 목사의 특별기도, 민영진 목사의 헌금기도, 박상철 목사의 광고, 황문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근호 목사는 여호수아 14장 6-12절을 본문으로 원로 목사들이 비록 목회 일선에서는 은퇴했지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끝까지 붙들고 사역을 이어가기를 당부했다. 또 신상휴 목사는 “오늘 설교가 나에게 해당되는 것 같다”며 현재 다른 나라 말을 배우며 여전히 사역 의지를 불태우고 있음을 밝혔다.
2부에서는 회장 은영기 목사가 이근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했으며 김택조 목사의 폐회기도 후 온누리드림교회가 준비한 오찬을 즐기며 생일을 맞은 원로목사들을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다.
문의 (703)323-1063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