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금 환급 받아가세요”

2010-11-2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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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바뀐 1,500명에 못보내

연방 국세청(IRS)은 최근 샌디에고 카운티 거주 납세자 중 1,500여명에게 연방세금 환급수표를 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IRS의 더그 슐맨 디렉터는 “우리는 세금환급 수표를 납세자들에게 보내고 싶지만 새 주소를 알 수 없어 안타깝다”며 “세금환급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되는 주민은 새 주소와 정보를 업데이트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IRS의 라파엘 튤리노 대변인은 “SD카운티 거주민에게 되돌려 줄 세금환급은 153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히고 세금환급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웹사이트 IRS.gov에서 ‘Where’s My Refund’로 들어가 궁금한 사항을 알아보거나 무료전화 1-800-829-1954로 문의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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