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가 ‘기쁨이고 보람’
2010-11-23 (화) 12:00:00
▶ 홀리네임병원 무료 건강검진 자원봉사
▶ NJ머릿돌교회 교인들
“지역사회를 섬기는 것은 교회의 사명입니다”
지난 20일, 뉴저지 티넥에 위치한 홀리네임 병원에서 열린 ‘2010 무료 건강 검진’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뉴저지 머릿돌교회(담임 이성칠 목사)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나눔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가 필요한 지역사회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홀리네임 병원 자원봉사자이기도 한 이혜자 씨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표방하고 있는 머릿돌교회는 담임 목사님의 특별한 관심으로 지역사회 암환자 모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날 열린 행사 역시 지역사회 무보험 한인들을 위한 ‘무료 건강 검진’으로 교회가 나선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머릿돌교회는 교회 창립직후 홀리네임 병원과 패스캑벨리 병원의 암환자를 위한 예배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이 같은 사회봉사로 머릿돌교회는 지난해 월마트 창시자인 샘 월턴이 수여하는 ‘샘 월턴 어워드’를 한인교회 최초로 수상, 5만 달러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가,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지원한 최윤석, 박윤경 부부도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고 보람”이라며 “우리의 작은 봉사가 한인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악가 부부인 최 씨와 박 씨는 각각 첼로와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이와 함께 UMD NJ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는 서은빈 씨는 “무보험 한인들이 이처럼 많은지 미처 몰랐다” 며 “홀리네임 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과 재미한인 2세 의사협회(AKAM)가 공동주최한 이번 건강검진 행사는 저소득층 무보험 한인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머릿돌교회 정혜영 전도사를 포함해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6명의 교인들은 각각 등록창구와 독감예방접종 부스 등에 배치, 행사를 물밑 지원했다. <이진수 기자>
지난 20일 홀리네임 병원에서 열린 ‘2010 무료 건강검진’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머릿돌교회 교인들이 성공행사를 다짐하고 있다. 최윤석,(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윤경, 서은빈, 그레이스 조. 이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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