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직 시의원 선거 매킨리·셰이피 후보 표차 85표로 벌어져
2010-11-15 (월) 12:00:00
<속보> 풀러튼 4년직 시의원 선거 2, 3위 후보들의 표차가 다소 벌어졌다.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2위인 팻 매킨리 전 풀러튼 경찰국장이 12일 오후 현재 1만295표(득표율 18.1%), 3위인 더그 셰이피 변호사가 1만210표(득표율 17.9%)를 얻었다.
85표 차이. 두 후보는 지난주 한때 표 차이가 30표였다.
OC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전체 3만3,189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우편투표 수가 1만1,018표(유권자가 우편을 통하거나 투표소에 제출한 것 포함), 임시투표 수가 2만3,120표다.
선거관리국 측은 수일 내에 이들의 당락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2년직 시의원 선거에 나선 롤랜드 지 후보는 이날 현재 총 9,179표를 얻어 득표율 29.7%를 기록 중이며 1위인 브루스 휘테커 후보는 1만1,651표를 얻어 37.7%의 득표율을 기록, 당선을 확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