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 팍시는 지난 17일 30년 넘게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교통망에 영향을 미치고 부에나파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아트 브라운 전 시장을 위해 새롭게 명명된 ‘아트 브라운 메트로링크 역(Art Brown Metrolink Station)’의 제막식을 가졌다.
부에나팍 오랜 주민인 아트 브라운은 공공 서비스를 위해 평생을 바쳐왔다. 그는 미 해군, 공군, 해병대에서 복무했으며, 이후 LA셰리프국에도 근무했다.
아트 브라운 전 시장은 1990년 부에나파크 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후, 8번의 시장직을 포함해 총 32년 동안 시의회에서 봉사했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교통 분야를 중점으로 시의 성장, 인프라 개선 및 지역 간 협력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리더십과 옹호 덕분에 지난 2007년 부에나 팍 메트로링크 역이 완공될 수 있었다.
코너 트라우트 시장은 “메트로링크 역 이름을 아트 브라운의 이름으로 변경하는 것은 부에나파크와 남부 캘리포니아 교통망의 기틀을 마련한 지도자에 대한 마땅한 예우”라며, “교통 계획, 지역 연결성, 그리고 시민을 위한 그의 헌신은 우리 지역사회와 지역 전체에 지속적인 혜택을 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트 브라운 메트로링크 역’으로 불리는 부에나팍 메트로링크 역은 메트로링크 오렌지 카운티 라인과 91/페리스 밸리 라인의 핵심적인 지역 교통 허브로서 LA, 리버사이드 및 인근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