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은(베이사이드 고교), 김자현(프랜시스 루이스 고교), 임현재(스타이브센트 고교) 학생이 미동부한국문인협회(회장 김자원) 주최 제11회 고교백일장 장원을 각각 차지했다.
이들 학생은 지난 5일 베이사이드·프랜시스 루이스·스타이브센트 고교 등 3개 뉴욕시 고교에서 일제히 치러진 고교 백일장에서 수필로 1등에 해당되는 학교별 장원에 뽑혔다.올해 백일장에서 참가자들은 ‘사이버 월드’와 ‘나는 누구인가’ 등 두 가지 주제와 시와 수필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경합을 벌였다.
이외 학교별 입상자는 베이사이드 고교 2등 장원석, 3등 류희주, 장려상 이태리·박혜윤·김예은·장하영· 박기정·박례월·권예림·이현호·김민경·강수진,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 2등 김성근, 3등 홍애린, 장려상 안예진· 허윤선·김명진·정윤희·우석하·김진경·김예은·이정아·김은혜·곽찬미, 스타이브센트 고교 2등 조욱진, 3등 오세원, 장려상 정기훈·김가현·김주희·박상미·김정선이다.
<김진혜 기자>
베이사이드 고교에서 천취자(왼쪽부터) 감독관, 이재홍 담당교사, 정재옥 감독관이 백일장 참가 학생들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미동부한국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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