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밸리 현역 교육위원 2명 재선
2010-11-08 (월) 12:00:00
치노밸리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선거에서 2명의 현역위원이 7명의 도전자들을 쉽게 물리치고 당선됐다.
이번에 재선에 성공한 교육위원은 실비아 오로즈코와 찰스 딕키 교육위원이며, 오로즈코 후보는 1만137표(21%), 딕키 후보는 8,395표(18%)를 각각 얻어 동반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프레드 영블러드 교육위원장은 “다른 교육구에서는 현역위원이 교체되었는데 우리 교육구는 큰 표 차이로 현역이 승리했다”고 말했다. 인랜드 밸리의 다른 교육구들은 이번 선거에서 8명의 현역위원들이 낙선했다.
실비아 오로즈코 교육위원은 “나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질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최우선”이라며 “교육위원회는 어려운 예산책정에 직면해 있다”며 “이 문제를 함께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치노밸리 통합교육구는 이번 선거가 끝남에 따라서 3,100만달러의 예산적자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