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영화계 한국영화 주목

2010-11-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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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국제학술대회, 11일 뉴욕서 열려

미국의 주요 한국 영화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 ‘한국영화-미디어와 초국가성’이 11월 11일부터 4일간 뉴욕대학(Tisch School of the Arts)에서 열린다.

NYU 영화학과가 주최하는 이번 럼에는 예일대 더들리 앤드류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소영 교수, 컬럼비아대 찰스 암스트롱 교수, 프린스턴대 스티븐 정 교수 등과 뉴욕필름페스티벌 수석 프로그래머 리차드 페냐, 키노 인터내셔널 도날드 크림 대표 등이 참석한다. 행사를 진행하는 최정봉 NYU 교수는 “한국영화가 국내외에서 거둔 상업적, 비평적, 문화/경제적 성과에 비해 북미 학계에서 여전히 미개척 분야로 남아 있었던 한국영화에 대한 학술적인 접근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한국영화의 국제성과 그 미학적 특수성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하는 기조연설과 함께 부대행사로 산업 관계자, 영화제 프로그래머, 평론가, 그리고 한국영화와 문화를 적극 소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는 집중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홍상수 감독의 ‘옥희의 영화(사진)’, 전수일 감독의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이만희 감독의 1968년 작인 ‘휴일’ 등의 상영도 예정되어 있다. 장소: Michelson Theatre, #6th F. 721 Broadway 문의: 이상준(917-887-9277)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cinemaconference.com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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