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산조음악 진수 보여

2010-10-3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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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뉴욕산조축제 명인들 대거 출연

백인영(가야금), 원장현(대금·거문고), 김영길(아쟁), 홍옥미(해금), 김규형(장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산조 명인들이 제2회 뉴욕산조축제·심포지엄의 일환으로 29일 뉴욕시립대학(CUNY) 대학원센터 엘레베시 리사이트홀에서 열린 ‘산조와 시나위의 밤’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산조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들 명인은 이날 가야금 산조, 해금 산조 등 다양한 산조음악을 보여준 뒤 피날레로 시나위를 30여분 동안 즉흥연주로 선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난 28일 개막한 산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악방송, 뉴욕시립대학 대학원센터가 공동 주최, ‘한국의 산조와 무속 음악, 그리고 여타 아시아권의 의식음악’이란 주제로 산조연주와 함께 저명한 민족음악 학자들이 참여한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김진혜 기자>
29일 ‘산조와 시나위의 밤’ 공연에서 산조 명인들이 시나위를 즉흥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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