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웨스트민스터 어린이 소원재단 기부행사 열려

2010-10-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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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위해”

어린이 소원재단(Childrens Wish Foundation)에서는 지난 16일(토) 뉴웨스트민스터에서 기부 모금 행사를 벌였다. 그간 밴쿠버에서 진행되어 오던 재단의 모금행사가 올해부터 뉴웨스트민스터로 옮겨 진행되었는데 도시의 큰 행사로 홍보되어 많은 기부금이 모아졌다.
이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했던 뉴웨스트민스터 비즈니스발전위원회장이기도 한 황승일 변호사는 “한인 오토바이 동우회원 등도 뜻 깊은 행사에 참여 분위기를 띄워 더 많은 참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황변호사는 어린이 소원재단에 대해 “불치의 병에 걸려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단체로 그간 꾸준히 난치병에 얼려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해오고 있다”면서 “올해 뉴웨스트민스터에서 처음 진행된 행사에서는 웨인 라이트 시장, 돈 블랙 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대거 참여 큰 성과를 일궜다”고 말했다.
특히 모금을 위해 거리를 행진하는 구간에서 황변호사가 직접 이끈 오토바이팀이 거리 퍼레이드를 벌여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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