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인회 가을맞이 온천관광

2010-10-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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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3일 핼시온 에인스워스 다녀와

밴쿠버 한인노인회(회장 이용훈)는 가을맞이 관광으로 쿠트니 동굴 온천에 2박3일간 다녀왔다.
작년에 3박4일 일정으로 록키관광을 다녀온 노인회에서는 금년에도 유익하고 즐거운 가을철 관광을 다녀왔다.
이용훈 회장은 "오랜만에 마음과 몸을 뜨거운 온천수에 푹 적시고 즐긴 이틀간의 온천 여행이야말로 노인들에겐 더없이 좋은 일정이었다"고 전했다.
1,520km의 먼 길을 돌아오면서 노랗게 물든 단풍으로 채색된 아름다운 산들을 바라보고 한국 단풍과는 다른 아름다움에 흠뻑 젖었다.
페리로 호수를 건너 도착한 핼시온(Halcyon) 야외온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겼다. .
이틀재 에인스워스(Ainsworth) 동굴 온천은 쿠트니 호수를 내려다보며 자연의 신비한 조화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노인회는 연중 봄, 가을 2회에 걸친 관광을 진행며 노인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밴쿠버 노인회는 2박3일 일정으로 즐거운 온천관광 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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