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다니장로교회 시니어센터, 한인노인들 초청 가을 피크닉

2010-10-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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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가 운영하는 시니어센터가 21일 세네카 공원에서 피크닉을 가졌다.
이날 피크닉은 찬양예배와 푸짐한 점심 식사, 많은 상품이 걸린 게임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돼 초청된 180여명의 한인 노인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윤철형 목사(시니어 담당)는 “경기가 좋지 않아 지난 봄에는 피크닉을 갖지 못했지만 어르신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매 학기 꼭 행사를 열어야겠다”고 말했다.
노인들은 행사 후에도 가을 날씨 속에 삼삼오오 모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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