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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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필드칼리지 아메리칸 언어센터 제니퍼 정 부디렉터

2010-10-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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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완정정복 프로그램 제공”

“블룸필드칼리지 언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정복하세요!”

뉴저지 블룸필드칼리지 아메리칸 언어센터에서 부디렉터로 근무하는 한인 제니퍼 정(사진)씨는 “블룸필드칼리지의 ESL 영어 프로그램은 영어 완전정복을 향한 최상의 지침서”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을 기대했다.

미국에서 몇 안 되는 소수계 중심 대학으로 명성 높은 블룸필드칼리지의 ESL 프로그램은 14주 과정으로 가을(9월 개강)·겨울(1월 개강) 강좌 및 8주 과정의 봄(4월)·여름(6월) 강좌로 나눠 진행된다. 주재원 자녀로 하와이에서 태어난 정씨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2005년 다시 미국 유학길에 올라 2007년 컬럼비아대학원에서 타인종 대상 영어교사 자격증인 ‘티솔(TESOL)’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9월부터 블룸필드칼리지 아메리칸 언어센터에서 몸담아 온 정씨는 대학의 언어 프로그램과 더불어 현재 한국의 부산시 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영어교사의 영어 연수프로그램인 ‘티켓(TICKET)’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영어교사들의 미국 가정 민박까지 일일이 챙기며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씨는 “블룸필드칼리지는 영어를 배우러 온 학생들의 언어 교육만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활까지도 살펴 지원하는 대학”이라며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이 있는 블룸필드칼리지 언어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문의: 973-748-9000(교환 729)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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