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를 포함, 뉴욕주내 4개 공·사립대학에 저소득층 학생 대상 고등교육 지원 명목으로 13일 총 160만 달러의 연방기금이 지원된다.
연방기금은 연방교육부가 이달 초 전국 48개 대학에 지원을 약속한 1,800만 달러 가운데 일부로 뉴욕에서는 뉴욕주립대학(SUNY) 산하 서폭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39만9,470달러), 파밍데일 스테이트 칼리지(39만7,512달러), 라클랜드 커뮤니티 칼리지(39만9,935달러) 등 3곳과 버펄로를 포함, 주내 3개 캠퍼스를 둔 사립대학인 메다이 칼리지(40만 달러) 등 4곳이 선정됐다.
이외 뉴저지에서는 큠버랜드 카운티 칼리지에 39만9,964달러가 지원되는 것이 유일하다. 수혜 대학들은 연방기금으로 저소득층 학생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재정적인 부문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이들의 사회진출 후 경쟁력을 갖추도록 학업실력 향상에도 힘쓰게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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