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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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4돌 한글날 행사 풍성

2010-10-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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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동북부 한국어 글짓기 대회 등 다양

뉴욕 일원에서 이달 9일로 제564돌을 맞는 한글날 관련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가장 큰 지역행사 중 하나인 미동북부 한국어 글짓기 대회는 올해로 12회를 맞아 뉴져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 주최로 재미한국학교협회 동북부지역협의회 산하 주말 한국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6일 테너플라이중학교(36 Sunset Lane, Tenafly NJ 07670)에서 열린다. 대회는 해외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 초등학교에서 2년 미만의 교육을 받은 4~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회원 학교당 1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신청마감은 이달 9일이며 참가비는 20달러다.

시상은 4~6학년 중급반과 7~12학년 고급반으로 나눠 장원과 금·은·동상 및 장려상을 뽑아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을 수여하며 참가상도 푸짐하다. 문의: 201-220-5541


커네티컷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해 8회째 열리는 ‘한글날 기념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잔치’는 9일 오전 10시30분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아미티 중학교·130 Ohman Ave. Orange CT)에서 열린다. 지역의 주말 한국학교가 매년 돌아가며 주최를 맞는 대회의 올해 행사는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교장 심운섭)에서 주관한다. 그림 그리기는 유치원~4학년 대상이고 글짓기는 5~12학년 대상이며 이외 한국학교에 등록한지 3년 미만인 학생은 글씨쓰기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수상자는 물론,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과 참가상 및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203-376-2757

또한 매년 한글날을 맞아 ‘미동부지역 고교 한글 백일장’을 실시해왔던 미동부한국문인협회(회장 김자원)는 올해 제11회 행사를 11월5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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