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대서양한미노회(노회장 김동영 목사)가 16일 위튼커뮤니티교회에서 제 40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이날 노회 공천위원회는 차기 노회장 이영호 목사, 부노회장 김규형 목사, 선교개발위원장 이쌍석 장로를 공천, 통과됐다.
또 목회위원회는 민병덕 목사의 노회 이명에 관한 건은 RCA 교단의 탈퇴여부를 확인후에 이명을 허락하기로 하고, 안현준 목사의 노회 이명 신청 건은 교인들의 노회가입신청서를 받은 후 가입을 허락하기로 했음을 보고했다.
이밖에 리치몬드중앙장로교회가 청원한 전은기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 청원 건, 월밍턴장로교회 김봉현 목사의 은퇴 및 김성웅 목사의 임시 목사 파송 건, 제자들의교회(김해길 목사)의 미조직교회에서 조직교회로의 청원 건도 허락됐다.
한편 내규 수정위원회는 12월 노회 때까지 내규 초안을 준비해 상정하기로 했으며, 총무 선정 위원회도 내규가 먼저 확정된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 내규 수정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범수 목사를 임명했다.
개회예배에서는 김동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각 위원회보고 및 헌의안이 처리됐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