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영미씨 재외동포문학상 시부문 대상

2010-09-1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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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러싱교회 아카시나무’ 로

뉴욕의 복영미(사진) 시인이 재외동포문학상 대상을 차지했다.

복영미 시인은 17일 재외동포재단의 제12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결과 이민자로서 느끼는 정서를 표현한 `훌러싱교회 아카시나무’로 시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미동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복영미 시인은 지난해 한국일보 미주본사 창사 40주년 기념 제30회 문예공모전에서 생활수기 부문에 당선됐고 2008년에는 경희사이버대학과 한국문학평론가 협회가 주최한 제2회 미주동포 문학상 공모에서 시 ‘붉은 발가락’으로 입상했다. 시와 수필가로 꾸준히 글을 발표하고 있는 그는 ‘순수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시선’ 동인으로도 활동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6월1일부터 2개월 간 ▲성인부문 시, 단편소설, 수필 ▲청소년 부문 글짓기 분야를 공모, 총 929편의 작품 중 부문별 대상(3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10명), 가작(9명) 및 장려상(6명) 등 총 3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을 ‘재외동포 문학의 창’으로 묶어 올해 말 출간하여 각 국공립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재단 웹사이트
(www.korean.net)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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