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일원 불자들에 큰 가르침

2010-09-20 (월) 12:00:00
크게 작게

▶ 자승 큰스님 미주방문 대법회 성황

대한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큰스님이 뉴욕일원 불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19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미주방문 대법회에서 법문을 통해 ‘종교간 상호 존중과 상생’의 귀한 메시지를 전했다.

자승 큰스님은 “불교는 마음을 다스리는 학문이며 신앙”이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불자의 길을 강조했다.이날 대법회에는 600여명의 한인 불자들이 장내를 가득 메우며 뉴욕을 방문한 자승 큰 스님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대법회에는 한인 불자들 외에도 동남아 불교대표 피아체 스님과 일본 불교계를 대표한 나가자끼 스님을 비롯 뉴욕 뉴저지 한인 사찰 주지 스님, 조계종 뉴욕방문단 일행 등 40 여명의 스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자승 스님은 불교 보급과 사찰음식 세계화를 위해 14일부터 미국을 방문, LA 방문을 마치고 17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 18일 조계종 미주 해외교구청 설립관련 미동부 사찰스님들과의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보낸 후 이날 뉴욕 불자들과 만나, 귀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조일환 동국대 명예교수와 김정광 뉴욕불교신도회 초대회장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20일에는 맨하탄 소호 소재 스카이라이트에서 열리는 ‘한국 사찰음식 시연회’에 참관한다.<김진혜 기자>
자승(앞줄 가운데) 큰스님이 대법에서 불자들과 반야심경을 읊고 있다.A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