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초구청장 등 7명 어바인 방문 예정

2010-09-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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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익철 서초 구청장을 포함해 7명의 구청 관계자들이 10월2일 빌 바버 공원에서 열리는 연례 ‘어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 참석차 어바인을 방문한다.

어바인시와 ‘우정의 도시’ 협약을 맺은 지난 2008년 이후 서초 구청장이 어바인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초구 방문단은 10월1일 어바인에 도착해 강석희 시장, 시의원들과 미팅을 겸한 만찬회를 가진 후 2일에는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3일 몬트리얼로 갈 예정이다. 이 방문단은 어바인 방문기간에 여러 시설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어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은 어바인시의 대표적인 다민족 문화축제로 각 민족들이 참석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어바인 한인 학부모회가 매년 참석해 오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인 이 페스티벌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와 남미지역의 50여개의 뮤직과 댄스들이 소개되며, 400여개의 각종 부스들이 오픈된다.
행사가 열리는 빌바버 공원은 바랭카와 앨튼 사이의 어바인 시빅센터로 하버드 근처에 위치해 있다.

www.irvinefestiv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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