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
▶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내달 10일 선교기금 모금 정기연주회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지휘 양재원)이 10월10일 오후 6시 한국일보 후원으로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정기연주회 겸 선교기금 모금 음악회를 열고 불우이웃돕기에 나선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를 노숙자, 장애우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선교기금 마련 연주회로 개최, 음악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직장과 가정을 잃고 방황하는 노숙자들과 장애우 및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우울가의 여인’을 제목으로 한 이번 연주회에서 1부와 2부는 ‘나는 주의 자녀라’, ‘새 노래로 찬양해’, ‘나를 따르라’, ‘놀라운 주의 솜씨 ‘ 등 성가곡을, 3부는 김두완 작곡의 칸타타 ‘우울가의 여인’ 7곡 전곡을 노래한다. 베델 챔버 앙상블이 협연하고 참 앙상블이 특별출연하며 이정현씨가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양재원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내년 권사선교합창단 창단 10주년을 앞두고 마음을 가다듬고 찬양하는 의미에서 ‘우물가의 여인’이란 제목을 택했다”며 “내년에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합창단의 활동 사진첩 제작과 함께 보다 확대된 연주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50여명의 권사들로 구성된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쌍둥이 빌딩 테러로 온 세상을 슬픔과 충격으로 몰아 넣었던 2001년 9월11일 어지러운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작은 힘이나마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창단됐다.그 후 1년만인 2002년 10월6일 수해로 고통당하는 한국 수재민들을 위한 기금모금 음악회로 제
1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매년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정기연주회 외에도 2년마다 갖는 해외 순회공연, 미주 지역 교회 초청 특별찬양, 양로원 위문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찬양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양재원(왼쪽부터) 지휘자, 이은숙 단장, 표경자 총무, 임순자 봉사 부장 등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관계자들이 선교기금 모금 음악회를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