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선시대 진연도 8폭병풍 84만달러에 팔려

2010-09-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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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 경매

고종황제 50세 생일을 축하하는 조선시대 진연도 8폭병풍(사진)이 15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84만2,500달러에 팔렸다.

진연장면이 매우 상세하게 묘사된 작자 미상의 이 병풍은 예상가(30만~35만달러)의 2배를 훨씬 웃도는 가격에 낙찰돼 이날 크리스티에서 거래된 한국미술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조선시대 청화백자 용문항아리는 12만2,500달러에 팔려, 두 번째로 높은 가격에 경매됐다. 한국미술품은 이밖에도 불화와 책거리, 청화백자 도자기, 현대 회화 작품들도 거래돼 총 75점중 모두 54점이 팔렸다. 진연도 병풍과 함께 높은 경매가가 예상됐던 해태모양의 19세기 청화백자 연적은 유찰됐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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