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장학재단, 장학생 30명 선발

2010-09-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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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중 50% 선정, 6명 이사 분석 평가

밴쿠버장학재단에서는 2010년도 장학생으로 30명을 선발했다. 약 60여명의 신청자중 50%를 선정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선정 기준은 학업성적,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기여도, 전공 과목, 미래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본다. 이런 기준에 특별 활동, 재정사항, 추천서 내용, 개인 에세이 등을 이사진 선정위원회 6명의 이사가 신청자료를 일일이 철저하게 분석하고 평가하여 장학생을 가렸다.
장학생 선발이 지연된 것에 대해 김효신 이사장은 “이번 심사절차 기간이 예상보다 오래 소요되고, 계속 들어오고 있는 기부금 액수 현황을 최대한 고려하려는 과정에 있어서 합격자 발표가 늦어져 진심으로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10월 2일(토)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장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장학재단 이사진, 기부단체 및 주요 기부자들을 초청해 가질 예정이다. 행사 주관은 ‘Vancouver Korea Canada Scholarship Foundation’이 주관한다.
일시: 2010.10.2(토) 18:00-21:00, 장소: UBC 아시아센터, 참가 티켓 $30.00, 웹사이트: www.vkcs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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