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함브라 카운티 빌딩 건립

2010-09-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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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달러 예산 투입
행정 사무실 입주 예정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알함브라 중심지역에 100만달러의 예산으로 에너지 절약형 오피스 건립 방안을 승인했다.

이 위원회는 지난 7일 미팅에서 새로운 ‘커뮤니티 개발 커미션 본부’(700 W. Main St.) 설립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곳에는 몬트레이팍, 샌타페 스프링스, 이스트LA에 있는 행정 사무실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커뮤니티 개발 커미션’의 션 로간 사무국장은 “이번에 본부가 들어서는 지역은 아주 좋은 구역”이라며 “다운타운의 카운티 오피스. 대중 교통수단과 가깝고 주위에는 섹션 8 테넌트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1982년 설립된 커뮤니티 개발 커미션은 LA카운티 여러 지역의 섹션 8 하우징과 주택 소유주 프로그램, 그랜트, 비즈니스 론 등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광범위하게 다루는 기관이다.

한편 LA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승인한 새 오피스 빌딩은 12만스퀘어피트의 오퍼레이션 공간과 600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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