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에 있는 베델한국학교는 이번 주말 2010학년도 토요반과 일요반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이 한국학교는 올해 9월11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500여명에 육박하는 한글학교 규모에 걸맞는 짜임새 있는 학습내용을 준비하여 한 학기당 18주간 운영되며, 경험이 풍부한 47명의 교사들이 자라나는 2세들에게 신앙이 밑받침된 뿌리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토요반 4시간 수업 중에는 한글 성경공부를 포함한 집중적 3시간 한국어 수업과 더불어 전통무용, 국악놀이, 소고춤, 단소, 서예 등 체험학습을 위주로 한 한국 문화를 전교생이 매주 1시간 공부를 하게 되며,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단계에는 자연스레 한국 전통문화를 전반적으로 4가지씩 체험하게끔 세심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한국학교 교무실 (949)769-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