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빛선교봉사회(회장 조영원)는 지난 9일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동보성 식당에서 1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 봉사회의 조영원 회장은 “그동안 한인노인들을 위한 효도관광을 마련해 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효도잔치를 개최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너무나 성황리에 행사가 잘 끝났다”고 말했다.
이날 효도잔치에서는 찬양율동, 부채춤, 창, 고전무용, 섹서폰 연주, 하모니카 연주 등과 개인 장기 자랑 등이 열렸다. 장수상은 가든그로브에 거주하는 92세된 심 황 할머니가 받았다.
‘효도잔치’ 참석자들이 주최 측이 마련한 공연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