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평생교육원이 8일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12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클래스는 장구, 서예, 영어회화, 시사 교양, 시민권 영어, 기타, 종이접기, 합창, 문예반, 라인댄스, 일본어, 컴퓨터, 영어 2 등 13 과목. 약물 복용(29일)과 암예방(10월20일) 등 특강도 실시된다. 10월 12일에는 중앙시니어센터 센터빌 캠퍼스, 비안네 캠퍼스, 메시야평생교육원 학생들이 함께 불 런 파크로 피크닉도 갈 예정이다.
개강예배에서 한세영 목사는 “최근 본당과 친교실 최대 수용 인원을 320명으로 허가 받고 한인 운영 기업 STG(대표 이수동)로부터 컴퓨터 44대를 기증 받는 등 어려운 문제들이 풀려 가을학기를 개강할 수 있었다”며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라고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원수 목사의 기도,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권사합창단의 축송, 한세영 목사의 설교, 문경원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권이 디렉터가 인사를 하고 오일웅 사무장이 봉사자들을 소개하는 순서도 있었다.
메시야장로교회에는 워싱턴 동포문화관이 설치되 (주)부민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이후에 영화를 상영한다.
문의 (703)941-4447
웹사이트 www.mpcow.org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