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Fwy 카풀레인 이번주 공사 시작

2010-09-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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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605, 22번 프리웨이 카풀레인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사를 맡은 칼트랜과 오렌지카운티 교통국 측은 내주부터 일부 차선을 차단, 이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이 일대를 관통해 LA 및 인근지역으로 출퇴근하는 한인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칼트랜과 OC 교통국은 내주부터 22번과 405번 프리웨이 카풀레인 전용 고가도로 공사를 위해 일부 구간 차선을 통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차선 통제구역 및 시간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OC 교통국 크리스티나 번 대변인은 “가장 먼저 22번, 405번 프리웨이 일대 구간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 지역의 차선 통제가 내주부터 시작돼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교통국 측은 1단계 공사로 22-405간 카풀레인 전용 고가도로 공사 외에도 ▲405, 22번 지역을 관통하는 밸리뷰 스트릿 교량 재공사 ▲405번 프리웨이 22~605번 구간에 카풀레인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크고 작은 20여개 공사가 펼쳐질 가운데 총 3억2,8000달러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국 측은 이번 공사로 총 5,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연방 정부가 5,000만달러의 경기부양 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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