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터스틴 북쪽 학교지역 CHP, 사고 빈발 단속

2010-09-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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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가 터스틴 북쪽에 있는 학교 인근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CHP는 터스틴 북쪽 지역 내 학교 인근의 순찰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CHP는 최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와 공동으로 이 일대 풋힐 고교, 휴이스 중학교 인근에서 순찰을 하고 있다.

경찰의 이같은 순찰강화는 지난해 이 인근에서 2명의 학생이 차에 치여 부상을 입어 이 지역 내 교통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사고가 일어났던 지역은 이 일대 다지 애비뉴, 웸블리 드라이브 교차로와 풋힐 블러버드, 올드 풋힐 블러버드 교차로다.

CHP 데본 보트맨 경관은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속력을 줄이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기 시작했다”며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급선무이며 이는 모든 이들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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