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분노·스트레스 조절 배워요”

2010-09-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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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상담소, 전겸구 박사 초청 세미나

“분노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세요”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한인들이 이민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분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는 법에 관한 세미나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미 가정상담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오후 4시 가정상담소(12362 Beach Blvd. #1 스탠튼)에서 전겸구(사진) 박사(유타대 건강증진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는다.


전겸구 박사는 이 세미나를 통해서 ▲분노 조절 훈련의 일상화 ▲화에 관한 진실 7가지 ▲분노 해소의 노하우 등을 비롯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강연한다.

전 박사는 또 서론으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음식, 운동, 정서, 사고, 생활방식, 사회관계, 영성 등을 통해서 분노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가정상담소 측은 “경제적 불황으로 쌓인 부부 간의 갈등, 자녀와의 대화 단절에서 오는 상실감과 분노, 이민생활의 많은 스트레스 등으로 상담 받는 가정들이 많다”며 “분노, 스트레스 전문 심리학자 전겸구 박사의 강연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714)892-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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