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 웨인 공항에 새 철골 지붕

2010-08-19 (목) 12:00:00
크게 작게
신축공사가 한창중인 존 웨인 공항 공사현장에 새 지붕이 올라섰다.

28만스퀘어피트의 신청사 공사 현장에는 최근 철골지붕이 설치됐다. 기존 건물의 지붕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신청사 지붕은 현재의 것보다 조금 높게 설치됐다.

맥카시 빌딩사가 공사를 맡고 있는데 이 회사 카치그 차파다리안 제너럴 컨트렉터는 “체크인 키오스크까지 들어서면 전 공항과 매우 비슷한 모양이다”고 말했다. 오는 2011년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인 존 웨인 공항 신청사는 총 4억4,000만 달러가 들어가는 대규모 공사다.


또한 공항 측은 2,700만달러가 들여 자가발전소와 활주로 보수공사, 주변 도로정리 공사도 벌일 예정이다.


존 웨인 공항 신청사에 새 지붕이 들어섰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 제공>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