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주운전 체크포인트 27일 밤 대로변 설치

2010-08-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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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튼 경찰국은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음주운전과 운전면허증 체크포인트를 실시한다. 경찰국은 음주운전 검문소 설치 장소는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며, 대로에 설치된다.

이 체크포인트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은 ‘음주운전 예방 어머니회’와 ‘가주교통 안전국’에서 제공하는 계몽책자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이번 음주단속을 담당하고 있는 탁 김 사전트는 “음주운전자가 적발될 경우 체포될 것”이라며 “음주와 마약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위해서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러튼 경찰국은 주민들이 음주운전자를 발견할 경우 911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주운전 체크 포인트는 가주 교통안전국으로부터 그랜트를 지원받아 실시하는 것이다.
(714)738-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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