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한인장학생 캐나다 18명 선발

2010-07-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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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8명 포함...총 140명

주미 대사관에서 운영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의 2010년도 장학생 140명이 확정 발표되었다.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140명은 미국과 캐나다의 80개 우수대학의 학생들로 미국의 각 지역 총영사관과 캐나다 대사관의 지역심사를 거쳐 추천된 272명의 지원자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주미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 중앙심사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미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국계 학생 1명도 포함되어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140명의 내역은 다음과 같고, 명단은 주미 대사관 홈페이지(http://www.koreaembass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캐나다 지역에서는 총 42명의 신청자 중 18명이 선발되었고,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시내(맥마스터대), 송소연(워터루대), 오다인(맥길대), 박정현(UBC), 윤기범(UBC), 방석재(UBC), 김경희(토론토대), 최형진(맥길대)., 이?환(UBC), 이우석(SFU), 전은혜(알버타대), 송서호(댈하우지대), 박지연(UBC), 강윤석(SFU), 천혜진(토론토대), 황주성(UBC), 김진효(알버타대), 한국대학원생(KG) 강병욱(맥길대)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주미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1인당 미화 1,000달러의 장학금이 자신이 지원했던 공관을 통해 9월 중순경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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