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스로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2010-07-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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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RBIA 연차총회, 코리건 버나비 시장 참여

버나비 노스로드 사업진흥회(Burnaby Northroad Buisess Improvement Association; BNRBIA) 지난 7월15일 오후 5시30분부터 카메론 레크레이션센터 윌로우룸에서 2010년 연차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는 특별연사로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이 참여해 노스로드 사업진흥회를 격려했다. 코리건 시장은 “그간 한인들이 버나비시의 성장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한인들의 기여를 특별히 언급했다.
이번 연차 총회에서는 사업진흥회의 지난해 재정 발표와 진흥회에서 주관했던 성공적인 프로그램과 행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또한 진흥회의 마케팅 협력사인 시너지스트 커뮤니케이션스에서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한 버나비 노스로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버나비 노스로드 사업진흥회의 페트리샤 소니에 회장은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 비즈니스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인들의 비즈니스가 밀집되어 있는 노스로드 지역이지만 정작 연차총회에 참여한 한인들은 거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총회에서는 캐롤라인 오라지에티 경영이사의 ‘2010년-2011년 노스로드의 발전 계획안’을 프리젠테이션 하는 순서도 가졌다.
report02@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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