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두 나라는 하나님이 맺은 관계”

2010-08-0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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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우호증진협, 14일 유대강화 행사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유대 강화를 위한 행사를 매년 열고 있는 한미우호증진협의회(대표의장 김택용 목사)가 14일(토) 저녁 7시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감사 축제를 연다.
‘하나님께 감사, 미국에 감사’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배와 찬양, 주제 강연, 한미 주요 인사들의 축사, 축하 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혈맹 관계인 두 나라의 역사와 정치를 돌아보고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교는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인 김성도 목사가 맡으며 한진관 목사(뉴욕 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가 주제 강연을, 칼 H. 맥네어 미 육군 예비역 소장이 축사를 각각 담당한다.
축하 순서로는 아름다운여인들의모임의 크로마하프 연주, 워싱턴 여성회의 중창, 복음선교합창단의 찬양 등이 준비돼 있고 준리 태권도장의 시범도 있을 예정이다.
이 행사는 워싱턴교회협, 워싱턴교역자회, 워싱턴워로목사회, 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 한미 자유민주연맹, 국제성경연구원 등이 후원하고 있다.
문의 (917)861-2333
(703)346-1925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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