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타리오 홀트 블러버드 배관공사

2010-08-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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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초 마무리

온타리오시가 홀트 블러버드 선상에서 대규모 도로공사를 펼쳐 이 일대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번 공사는 온타리오 내 홀트 블러버드 쿠카몽가 애비뉴~레몬 애비뉴 구간 하수도 배관공사로 빨라야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에야 끝날 것으로 시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시정부 측은 오는 12월 초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을 일단 목표로 잡고 있다.

알 보울링 온타리오시 부매니저는 “이번 공사는 오래 전 하수도 배관설치 때 각도 조절이 잘못돼 물이 흐르지 않은 것을 최근 발견됐다”며 “모든 하수도 파이프는 밑으로 경사를 만들어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새 파이프를 새로운 공법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 2,400피트에 달하는 파이프를 재정비하고 2,150피트에 달하는 파이프를 교체한다.

이번 공사는 총 280만달러가 들어갈 예정이며 공사는 구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홀트 길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데일리 불러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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