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말씀으로 초대합니다”
2010-07-21 (수) 12:00:00
일요일에 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교회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토요 저녁예배가 와싱톤한인교회(김영봉 목사)에서 매주 열리고 있다.
지난 5월1일 시작된 토요 예배는 전반 30분 전문 음악인들의 성가와 묵상으로 채워지고 후반 30분은 말씀과 설교 전후의 회중 찬송 등 간단한 형식. 광고도 최소한으로 줄였고 헌금도 들어올 때 헌금함에 자유롭게 하면 된다. 열린 예배는 물론 전통 교회의 예배와도 구별되는 토요 예배의 취지를 “평소에 교회에 나오고 싶었으나 결심하기 어려웠던 분들, 혹은 교회의 예식과 문화가 장애가 되었던 사람들을 초청하기 위함”이라고 김영봉 목사는 밝혔다.
‘음악과 말씀의 예배’로 불리는 이예배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주소 1219 Swinks Mill Rd.,
Mclean, VA 22102
웹사이트 www.kumcgw.org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