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푸드트럭 축제가 내달 오렌지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오는 8월2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애나하임 혼다센터(2695 East Katella Ave.)에서 열리는 ‘OC 푸디 페스트’에는 한인 운영 ‘갈비’타코 트럭을 비롯, 푸드트럭 50여업체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OC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그동안 인터넷 온라인,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들의 영업 경로를 알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각 푸드트럭들이 총 출동해 자신들의 음식을 한 장소에서 알리게 된다.
이번 축제 전 수익금은 OC 로컬지역 청소년 단체들에 기부될 예정이다.
각 푸드트럭들은 이번 축제기간에 특별 시식메뉴를 통해 음식료를 1~5달러로 저렴하게 내놓는다. 관람객들이 모든 푸드트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이다.
또한 관람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장 맛있는 푸드트럭을 선정하는 투표를 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푸드트럭은 이날 행사 후 ‘OC 푸디 페스트 최고 푸드트럭’상을 받게 된다. 티켓은 12달러이며 가족(어른 2명, 3세 이상 어린이 2명) 단위 티켓은 30달러다.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 www.ocfoodi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