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협회가 실시하는 2010년도 제 3차 식품위생 교육이 오는 8월3일부터 시작된다.

8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부터 11시까지 서재필 기념센터 강당에서 진행되는 식품위생 교육은 7월20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임희철 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협회장은 “최근 필라델피아 시 위생국에서 식품위생 안전취급 자격증이 없으면 업소를 폐쇄 시키는 등 강경하게 단속을 벌이고 있어 식품업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교육을 마치고 시험을 치러 필라델피아 시 위생국에서 정식 자격증이 오기까지는 최고 2개월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으니 식품업에 신규 진출하는 경우는 물론 기존의 식품인들도 자신의 자격증을 확인하고 미리 교육을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 문의는
267-902-23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