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인근 대규모 주택단지
2010-06-18 (금) 12:00:00
존 웨인 공항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업타운 뉴포트 빌리지’ 단지는 중공업 회사인 ‘컨엑선트’사가 소유하고 있는 존 웨인 공항 인근 25에이커 부지에 총 1,244유닛의 주택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컨엑선트사는 지난 2007년 이 일대에 698유닛의 아파트·콘도를 지을 예정이었으나 유닛 수를 당초보다 2배 가까이 높였고 부지를 가까운 시일 내에 건설업체에게 매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15%는 저소득층을 위한 유닛으로 변경된다. 이를 위해 이 일대 2개의 상업용 빌딩이 철거되며 30~150피트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에는 공원이 조성되며 ‘보행자 프렌들리 빌리지 포맷’으로 지어질 전망이다.
이 지역 인근에는 이미 ‘콜사’사가 짓고 있는 260채의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며 이미 어바인 비즈니스 콤플렉스 인근에는 수천여 유닛이 들어서는 아파트도 들어서게 돼 이 지역이 대규모 주상복합 지역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