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가 살고있는 곳이 선교지”...PGM 미션 스쿨

2010-06-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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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서 40여명 참가

PGM (세계전문인선교회, 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국제대표 호성기 목사)선교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필라델피아 북쪽 알렌타운에 위치한 LCCC (Living Stone Christian Conference Center)선교센터에서 PGM Mission School을 개최했다.

LA, 애틀랜타, 버지니아, 뉴저지 및 필라델피아 등, 미주 각지에서 PGM Vision School(선교기초훈련)을 졸업한 40여명의 훈련생들이 참가한 이번 Mission School에서 훈련생들은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바로 선교지라는 인식을 가지고(Here & Now) 내가 섬기고 있는 직장과 사업장 그리고 학교에서 타문화 전도와 제자훈련이 가능하도록 훈련을 받았다.

PGM 선교회 국제대표인 호성기 목사는 개강예배를 통하여 마지막 때 평신도전문인선교사의 중요성과 함께 영성의 회복을 강조하며 평신도선교사들은 전문적인 직업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 전통적인 선교사에 비해 접촉점은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영성이 약하기 때문에 선교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미션스쿨에서는 ▲ 타문화 전도와 제자훈련 ▲ 조별 토론 및 간증문 작성 ▲ 1000단어로 된 성경이야기 ▲ 하나님나라 비즈니스 ▲디아스포라 선교의 전략과 전술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저녁에는 현재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초대하여 영성세미나를 가졌다.문의: 김영민 목사(215-767-9503)
PGM Mission School에 참가한 훈련생들이 호성기 목사(앞줄 왼쪽에서 4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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