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일 또 “대~한민국”

2010-06-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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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전 합동응원 새벽 은혜교회

“또 다시 대한민국을 외치며 승리를 기원합시다”

OC 합동응원전이 한국 그리스전에 이어 17일(목) 새벽 4시30분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 본당에서 또 다시 열린다. 이번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은 한국의 16강 진출에 중요한 고비가 되는 중요한 경기로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합동응원전이 열리는 은혜한인교회에는 대형 스크린이 3개 설치되어 있고 최대 3,000명이 들어갈 수 있다. 정철승 OC 체육회장은 “이번에는 응원을 리더할 인원을 늘리고 큰 북도 준비할 것”이라며 “응원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혜교회 측은 새벽에 응원하는 한인들을 위해서 도넛과 커피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응원전에는 아침 국밥은 준비되지 않는다.

한편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OC 합동응원전은 한인회, 체육회, 평통, 한인상의, 한미노인회, 축제재단, 해병대 전우회, 재향군인회, 한미경찰위원회, 한우회, 호남향우회, 한마음 봉사회, 천하보험, US메트로 뱅크, 중앙은행, 김스피아노, PNS 한인업소록/코리안 뉴스, 크링&정 변호사, 금메달리스트 이발관, 샬롬 합창단, 골사모 등의 단체와 업소들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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