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도장 ‘상무관’ 애나하임으로 이전
2010-06-15 (화) 12:00:00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검도 도장 가운데 하나로 비영리단체로 운영되고 있는 ‘상무관’(관장 전후암·사진)이 최근 장소를 애나하임으로 이전하고 관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1995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시작한 이 도장은 15년 만에 연습장을 옮겨 전후암 관장, 이철미·우형석 사범이 지도하고 있다.
전 관장은 “관원들은 매주 한 번씩 연습시간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미주 봉림기 1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등을 비롯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관원들의 회비가 남으면 불우아동 돕기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한 장소는 웨스트 애나하임 유스센터(320 S. Beach Blvd.)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 체육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피트니스 룸에서 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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