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진오회장 1만달러 기부

2010-06-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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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 장학재단 설립 공약 이행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진오)는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 한인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진오 회장은 지난번 OC 한인회장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장학 재단’ 설립을 위한 기금 1만달러를 정성남 장학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김 회장은 “이 기금은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종잣돈”이라며 “장학기금은 은행에 적립해 놓고 이자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현재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김스피아노에서 500달러, 최정택 이사장이 500달러를 기부했다.


이날 이사회 재무보고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응원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독립기념일 폭죽 판매 ▲매주 화·목요일 컴퓨터교실 ▲노인들을 위한 추석잔치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진오 한인회장이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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