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에 하나님 사랑을
2010-06-11 (금) 12:00:00
워싱턴시온교회(김성진 목사)가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코스타리카로 단기선교팀을 파송한다.
선교팀이 찾는 곳은 산호세에 위치한 빈민 지역으로, 현재 금상호 선교사가 사역을 하고 있곳. 교회 부속 건물 수축과 가정방문을 통한 의료 선교, 점심 식사 봉사 등의 활동을 주로 하게 된다.
또 교도소를 방문해 복음을 전하고 재소자들을 위로하며 EM 그룹이 펼치는 여름성경학교와 축구 캠프는 현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호세 지역의 복음화와 축복을 위해 매일 기도 모임도 갖는다.
김성진 목사는 “오랜만에 떠나는 선교 여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토요일마다 모여 준비를 해왔다”며 “교회가 지역사회에 조금씩 향기를 발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단기선교팀 참가자는 총 16명.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