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G 저소득층 아파트 내달부터 신청

2010-06-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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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주택국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시세보다 낮은 렌트를 제공하는 ‘섹션 8 렌탈 보조 프로그램’ 입주 대기자 신청서를 7월1일부터 오전 8시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접수한다.

이 신청서는 www.gardengrove waitinglist.com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서 가든그로브 시청, 가든그로브 노인센터를 비롯해 10곳에 신청서류가 비치되어 있다.

GG 주택국의 퀑누엔 노인 하우징 스페셜리스트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가든그로브 주택국은 섹션 8 대기자들을 접수한다”며 “2002년 당시 접수시킨 신청자 중에서 300여명이 대기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에 접수를 시켜도 저소득층 아파트를 얻으려면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접수시키는 것이 아파트 입주를 앞당기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섹션 8 렌탈 보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주민들의 인컴은 ▲1인-3만2,550달러 ▲2인 가족-3만7,200달러 ▲3인 가족-4만1,850달러 ▲4인 가족-4만6,450달러 ▲5인 가족-5만200달러 ▲6인 가족-5만3,900달러 ▲7인 가족-5만7,600달러 ▲8인 가족-6만1,350달러 ▲9인 가족-6만5,050달러 ▲10인 가족-6만8,750달러 등이다.

한편 ‘섹션 8 렌탈 보조 프로그램’ 신청서는 가든그로브 시청(11222 Acacia Parkway), 가든그로브 노인센터(11300 Stanford Ave.), 매그놀리아팍 패밀리 리소스 센터(11402 Magnolia Ave.), 세인트 갤리스터스 가톨릭교회(12921 Lewis St.), OC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15460 Magnolia St.), 도서관 채프만 지부와 웨스트 GG 지부, OC 소셜서비스(6100 Chip Ave. 사이프레스), 세인트 안셈스(11277 GG Blvd.) 원스탑 센터(9405 GG Blvd.), OCAPICA(12900 GG Blvd.) 등에 비치되어 있다.
(714)74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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