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웨인 공항 새청사 공사 한창
2010-06-05 (토) 12:00:00
내년 말 리모델링 끝
주차건물은 곧 마무리
현재 공항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존 웨인 공항에 들어설 새 주차건물 등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존 웨인 공항 남쪽 새 터미널 건물은 최근 골조공사가 한창이다. 이 터미널 건물에는 2,000대 동시 수용의 주차건물도 함께 지어지고 있다. 새 주차건물은 오는 9월에 완공예정. 그러나 공항 측은 내년 말 새 터미널 개장 동시에 주차건물도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새 터미널에는 새로운 게이트 수십여개가 들어서는 것을 비롯해 여행객들을 위한 공항 내 샤핑몰 ‘마켓 플레이스’가 들어온다.
공항 측은 정전사태에도 공항이 돌아갈 수 있으며 공항의 95%의 전력을 공급하는 2,700만달러짜리 자가발전소를 짓는 것을 비롯하여 총 7,700만달러를 들여 활주로 포장공사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기존의 공항 청사에서 새 터미널 및 자가발전소 공사 진행상황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공항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