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이로프랙터·변호사 보험사기 무더기 적발

2010-06-04 (금) 12:00:00
크게 작게
오렌지카운티 검찰(총장 토니 로카커스)은 카운티 일대에서 보험사기를 벌인 카이로프렉터, 변호사 등 7명을 기소했다.

검찰은 이 일대에서 함정수사를 벌여 허위로 문서를 조작해 과다하게 보험금을 타낸 4명의 카이로프렉터와 1명의 변호사, 2명의 사무직원을 사기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검찰에 기소된 카이로프렉터는 웨스트민스터 거주 아이두이 누엔(69), 빌라팍 거주 대누쉬 하그하니(37), 미션비에호 거주 페이맨 레그하이(45), 애나하임 거주 빅토리아 두옹(35) 등이다.

또한 변호사인 키엣 누엔(59·어바인)을 비롯해 사무직원 헝 누엔(71·헌팅턴비치), 멜리사 플로레스(40·코로나) 등도 사기혐의로 기소됐다. 플로레스는 라이선스 없이 법률사무 일을 한 혐의가 추가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