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천드림청소년재단 ‘ADYO’ 정기연주회

2010-05-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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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를 마무리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위로를 전하는 음악회가 마련된다.
크리스천드림 청소년재단(CDYF) 산하 오케스트라 ‘ADYO(Act Dream Youth Orchestra)’는 다음 달 6일(일) 저녁 7시 옥크레스트 고등학교 강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ADYO는 ‘교회 부흥과 선교에 기여하고 교회 음악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목표 아래 2008년 창단된 3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ADYO, MDYO, JDYO) 중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그룹. 이날 ADYO는 김영수씨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요술 피리 서곡’,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 장조(첼로 협연 이성원)’ 등을 연주하며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 해도’ ‘참 좋으신 주님’ 등 성가도 들려준다.
한 재단 관계자는 “찬양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른 신앙관을 심어주고 젊은 음악인들이 하나님의 사명자로 바로 서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DYO와 JDYO는 6월12일(토) 오후 5시 온누리드림교회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며 ADYO 오디션은 6월26일과 8월28일 각각 열린다. 오디션 신청서는 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cdyo.org)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301)466-1694
이메일
adyoconductor@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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