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졸업생 34명 학위 수여

2010-05-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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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침례대학(WBU)이 지난 22일 36회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300여명의 재학생, 동문, 학교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애난데일 소재 ‘United Baptist Church’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34명의 졸업생이 학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임해정(동문상), 김선정(이사장상), 이용일(총장상)씨 등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최원식 박사(신학대학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은 백순 박사의 기도, 장만석 총장의 메시지, 학위 수여, 유진 브라이머 이사장의 축사, 이용일 졸업생 대표의 답사, 심용석 테너의 축가, 김인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982년 설립된 WBU는 북미 신학교 인증기관인 ATS(북미 신학대학원협의회) 정회원 후보, ABHE의 정회원 후보로 등록돼 있다. 현재 영어권 학생을 위한 영어강좌(GHLP)와 강의실에서 수강할 수 없는 학생을 위한 통신교육 학위과정(DLP)도 운영하고 있다. 1992년에 어학원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문의 (703)333-5904
이메일 info@wbcs.edu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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