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에 있는 머켄탤러 문화센터는 6월10~27일 도자기, 유화, 사진, 퀄트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머켄탤러 전시회에는 50여명의 한인들을 포함해 80명의 수강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공부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도자기 수강 한인들은 한국의 분청기법으로 만든 여러 종류의 도자기들을 소개한다.
한국 분청사기 교실에서 강의하고 있는 도자기 공예가 김영신씨는 “머켄탤러에서는 도자기 교실이 가장 오래되었다”며 “한국 분청사기, 아메리칸 인디안 도자기, 생활 물레도자기 반 학생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따른 리셉션은 6월10일 오후5시 머켄탤러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 문화센터는 1201 West Malvern Ave. 풀러튼에 위치해 있다.
(714)883-1694 김영신씨
머켄탤러 문화센터에서 도자기 교실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